2002년 11월 26일,
당시 혼자살던 오피스텔 옥상에 이불을 털러 나갔다가 아무도 밟지 않은 첫눈을 맨발로 밟고 싶었습니다.
이 역사적인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야지 하며 찍어두었는데...
정말 역사가 되버렸네요...^^;;
티스토리 2010 달력사진 공모전에 저도 슬쩍 발을 디밀어 봅니다...;;;
덧) 2003년 12월 8일, 첫눈 왔을때는 이렇게 발자욱을 남겼군요...
아마 제 기억엔 아무도 밟지 않는 첫눈 쌓인 곳을 못찾아서 제 차위에 쌓인 눈위에 손으로 찍었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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