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집에 치약 하나씩은 다 있으시죠^^?
하루 세번 양치질은 기본이잖아요...!
그런데...
치약은 어느정도까지 사용을 하시나요?
1. 치약튜브의 배(?)를 갈라 싹싹 긁어서까지 사용한다.
2. 최대한 쥐어짜내어 더 이상 나오지 않을때까지 사용한다.
3. 전반적으로 다 쓴것 같으면 바로 새것으로 바꾼다.
4. 신상이 나오면 남은 양에 상관없이 바꾼다.
저희는 2번과 3번의 중간정도라고 할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그런데...
만약 억지로 힘들여 쥐어 짤 필요도 없이 간편하고 알뜰하게 치약을 짤수 있는 디스펜서가 있다면...?
소개하겠습니다.
후레쉬 치약 디스펜서!!
특허출원된 아이디어 상품이구요, 버튼을 한번만 눌러주면 적당량의 치약이 쏙 나오게 됩니다.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고, 설치도 아주 간단합니다.
적절한 위치에 붙여 주시고, 치약을 끼워 주시면 됩니다. 참 쉽죠~
현재 아들래미랑 치약을 따로 쓰고 있기 때문에 아들래미 전용 디스펜서로 설치를 해줬습니다.
자기전에는 양치질을 잘 안하려고 하는데... 이 디스펜서 누르는 재미 덕분에 양치질도 잘하게 되었네요^^
치약은 튜브 형태로 된것은 모두 표준규격이기 때문에 디스펜서 입구에 꼭 맞구요 어렵지 않게 잘 밀착되어 꼭 들어 맞더군요!
처음 치약을 끼운 후에 버튼을 몇차례 눌러주면 조금씩 치약이 나오게 되는데요...
진공펌핑원리를 이용하여 치약을 짜내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알뜰하고 편리하게 사용하실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몇일동안 사용해 보니, 위와 같이 치약튜브가 쫙 오그라들정도로 힘들이지 않고 잘 나오더군요.
그런데, 한가지 단점이라면...
아들래미 눈높이로 설치를 하다보니, 제 눈높이에선 출구쪽에 이렇게 치약 잔류물이 굳어 있는 줄은 모르고 있었네요...!
버튼을 누르면 적당량이 쭉 나옵니다만... 깔끔하게 똑 떨어지는게 아니었나 봅니다.
이런 부분만 잘 보완이 된다면, 정말 좋은 치약 디스펜서가 될것 같습니다
치약 디스펜서를 모르고 계셨던 분들은 한번 사용해 보시는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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