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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입고,먹고,가보니

아토팜 MLE크림을 샀더니...

 

더 오픈이란 곳에서 아토팜 MLE크림을 주문했습니다.

우리 아들 성연이가 약간의 아토피성 피부건조증으로 부스럼 같은것이 턱과 목에 자주 생겨서 오래동안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크림, 로션 등을 써봤지만, 아토팜 MLE크림이 제일 잘 맞는거 같습니다.

이런 류의 크림을 많이 써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아이의 피부와 잘 맞아야만 효과가 있지요...
그냥 뭐가 어디에 좋다더라~ 하는 것은 그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얘기지 모든 사람이 다 잘 맞는건 아니니까요...

일단, 보습성이 제일 맘에 드는것 같습니다. 쭉쭉 문질러주면 바로 흡수되서 끈적거림도 별로 없는것 같구요...
얼굴에 두루두루 발라주고 턱과 목주위에 살짝 더 발라 줍니다.
바르고 난 뒤 얼굴에 톡톡 손으로 가볍게 두드려보면... 촉촉한게 자꾸자꾸 두드려보게 되죠...^^

목욕후 온몸에 발라주는 로션은 존슨즈껄 쓰고 있는데요... 아토팜껀 솔직히 좀 비싸서...
아토팜이 가끔 떨어질 때 얼굴에 발라주면... 턱주위가 따갑다고 하고... 아이가 별로 좋아 하지 않더군요...
역시 로션보다는 크림이 좀더 보습력이 강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얼굴만큼은 꼭 아토팜MLE크림을 쓰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크림과 로션의 차이점을 아시나요?
저도 첨엔 그게 그거인줄 알았는데요...^^;
크림은 보습성이 좀더 강한 기능성 제품인데요... 간혹 끈적끈적한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로션을 쓰는 분들도 계시다고 하는군요...
그럼 스킨은...?
스킨은 세수하고 남은 잔여물들을 깨끗이 닦아내는 클리너 역활을 한다고 하는군요...



암튼,
그동안은 옥션을 통해서 구매를 했었지만, 더 오픈이란곳에서도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길래 주문해봤는데...
귀여운 곰인형과 샘플들을 함께 보내주셨네요^^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덧)
참고로 아토팜을 홍보하려거나 효능이 뛰어나다고 쓰는 글이 아닙니다.
사실은...더오픈 홍보글이에요...이것저것 많이주니까 고마워서ㅋㅋ

암튼, 아토팜을 쓰는 이유는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우리 아이에게 가장 잘 맞아서 쓰는거에요...^^
첨에 존슨즈, 아토마일드 등 여러가지 써봤는데... 가격과 효과대비 아토팜을 선택하게 된거죠...!
그리고 전적으로 아내의 말에 의한 것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