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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영화제

영화의 中心, 忠무로!!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어제 충무로영화제에 다녀왔습니다. 정식 명칭은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이구요... 이번이 3회째가 되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먼것 같습니다만... 앞으로 국제영화제로서의 면모를 갖춘 세계영화계가 주목하는 영화제로 성장해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7월에 있던 기자간담회에서 집행위원장인 이덕화씨가 눈물의 호소를 하며 내년을 기약해 달라는 말에서 느낄수 있었지만... 그 의미를 대충은 알것 같더라구요...;; 한낱(?) 구에서 매년 6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영화제를 기획하고 운영한다는게 그리 녹녹한 것이 아닐텐데요... 일단 3회까지 이끌어 온 것은 높이 살만합니다! 하지만... 부천영화제는 50여억원에 운영된다는걸 감안하면 좀...;;; 돈을 어디에 쓴건지.... 의심되더군요... 물론, 지역적 물가차이를 .. 더보기
'주온' 10주년 프로젝트 제가 본 가장 공포스러웠던 영화... 링... 그 이후로 무서웠던 영화는 주온이었던거 같습니다. 바로 이 주온을 탄생시킨... 주온의 아버지라 할수 있는 시미즈 다카시 감독이 다음달 개막될 부천영화제에 온다는군요... 근데... 영화개봉은 7월9일이지만... 이번에 13회째가 되는 부천영화제는 7월 16일에 개막합니다... 시미즈 다카시 감독은 영화제 프로그램중 '심야 작품해설과 영화상영'을 맡아 진행하게 될거라는데요... , 를 상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개봉되는 에서 시미즈 다카시 감독은 제작총괄과 각본에 참여하였고 미야케 류타와 아사토 마리가 감독을 맡았다고 합니다. 공포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기대되는 영화가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부천영화제에서 심야공포 프로그램도 놓치면 안될거 같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