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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귀여운(?) 우정을 꽃피운 어린이대공원 나들이 지난 주말에 사정이 생겨서 아들래미랑 아들래미 친구를 제가 돌보게 되었었습니다.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간곳이 어린이 대공원이었습니다. 마침 리모델링 된후 어떻게 바뀌었나 궁금했던 차였는데... 워낙 천방지축 사내 아이들이다보니... 입장하면서... 둘이서 항상 두손 꼭 잡고 다녀야 한다고 다짐을 받았더니... 정말 이 두 녀석들이 손놓지 않고 다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고 좋아보이던지요...^^ 친구랑 같이 와서 그런지 더 신이난 아들래미... 마치 자기집인양... 이것저것 설명해주려고 애쓰는 아들래미... 하지만 친구도 이미 다 알고 있다구... ㅋㅋ 이곳 저곳 많이 둘러 보고 싶었으나... 친구끼리 함께 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재밌었던지... 거의 놀이터에서 쉴새없이 뛰어다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네요.... 더보기
봄인가 싶으면 시샘하는... 모처럼 따뜻한 날씨에... 어린이 대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은 진리!! 아내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음식준비를 해가지 않고... 공원내에서 사먹자니 마땅치않고 해서... 예전에 PAXX님이 자주 소개해 주셨던 한솥도시락이 생각나서 건대쪽에서 도시락을 사갔습니다. PAXX님의 마요네즈 드레싱 솜씨를 흉내 내보려 했지만... 전혀 비슷하지도 않군요...(핑계를 대자면 가위가 없어서...^^;) 치킨마요 팍스스타일로 뿌리는 방법을 보시려면 ==> http://www.paxxstyle.com/869 생각보다 맛있더군요...^^ 특히 치킨마요가 제일 좋았구요... 제육덮밥은 매운편이었습니다. 그런데... 밥을 먹고 나니... 갑자기 날씨가 차가워지고... 어두워지더군요... -,.-;.. 더보기
확~ 달라진 어린이 대공원, 이렇게 좋을수가! 지난 토요일에 아들 성연이와 함께 둘이서만 어린이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아내는 딸 아린이와 함께 집에서 푹 쉬고 싶다기에... 우리 싸나이들끼리만 집을 나섰습니다...^^; 어린이대공원에는 이번이 네번째였는데... 어떻게 리모델링되었을지 무척 궁금하고 설레이더군요...^^ 제일 먼저 간곳은 역시나 성연이가 좋아하는 동물들이 있는 곳으로... 바다동물관에 도착하니... 우선 유리막이 눈에 띠더군요... 가까이 가서 보니... 위로 올라가서 자세히 볼 수있도록 계단도 만들어져 있고.... 아래로는... 수조안에서 수영하는 물개, 물범 들을 바로 눈앞에서 볼수 있도록 리모델링 되었더군요... 근데... 날씨가 더운 탓인지... 불행히도 북극곰은 나와있지 않더군요...ㅡ,.ㅜ; 물개도 거의 움직이질 않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