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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뉴욕,아이러브유... 뉴욕판 러브 액츄얼리? 제목: 뉴욕, 아이러브유(New York, I Love You) 감독: 세카르 카푸르,나탈리 포트만,브렛 래트너,이와이 슌지,파티 아킨,이반 아딸,알렌 휴즈,지앙 웬,조슈아 마스턴,미라 네어 배우: 나탈리 포트만, 올랜도 블룸, 에단 호크, 샤이아 라보프, 앤디 가르시아, 브래들리 쿠퍼, 블레이크 라이블리, 크리스티나 리치, 저스틴 바사, 헤이든 크리스텐슨, 로빈 라이트 펜, 레이첼 빌슨, 매기 큐, 안톤 옐친 개봉: 2009년 10월 22일 링크: http://www.newyorklove.co.kr/ 한마디로... 완전히 속은 영화입니다! 위에 포스터 보이시죠... 포스터 한장에 이렇게 많은 배우들의 이름을 할애한건 첨 보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그 많은 이야기들을 골고루 잘 어우러지도록 담아내는데는 역.. 더보기
팬도럼, 에이리언 이블의 숨막히는 공포과 반전!! 제목: 팬도럼(Pandorum) 감독: 크리스티앙 알버트 배우: 데니스 퀘이드, 벤 포스터, 안체 트라우, 캠 지갠뎃 개봉: 2009년 10월 22일 링크: http://www.pandorum.co.kr/ 지난주에 영화 시사회에 다녀왔는데요... 별로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상당히 재미있었고 마지막에 살짝 소름까지 끼치는 반전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음... 뭐랄까... 에일리언의 숨막히는 긴장감과 레지던트이블의 호러액션의 만남이라고나 할까요^^? 그도 그럴것이... 알고보니... 과 제작진이 만들었다는군요^^; 위의 두 영화를 보신분들이라면... 아마도 을 보시면서 두 영화의 한장면 한장면들이 오버랩될게 분명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도 떠오르더군요... 이 영화는 SF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실만한.. 더보기
굿바이 그레이스 제목: 굿바이 그레이스 감독: 제임스 C. 스트라우즈 배우: 존 쿠삭, 셸란 오키프, 그레시 베드나직 개봉: 2009년 10월 22일 링크: http://www.graceisgone-themovie.com/ 헤드카피 "엄마의 죽음을 알리기 위해 떠나는 가슴찡한 여행" 에서 이미 많은 것을 느낄수 있을 겁니다. 직업군인 아내가 이라크로 파병을 가게되고... 홀로 두 딸을 돌보며 작은 마트에서 일하는 스탠리(존 쿠삭)... 그런데... 어느날 그의 아내가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두 딸아이에게 이 소식을 알려야만 합니다... 여러분이 만약 스탠리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저역시 두 아이를 둔 아빠이기 때문에서... 감정이입이 자연스럽게 될수 밖에 없더군요... 존 쿠삭의 연기는 역시 최고였고... .. 더보기
나는 비와 함께 간다, 범죄스릴러 영화인가? 종교영화인가? 제목: 나는 비와 함께 간다 감독: 트란 안 홍 배우: 조쉬 하트넷, 이병헌, 기무라 타쿠야, 여문락, 트란 누 엔케 개봉: 2009년 10월 15일 링크: http://www.icome.co.kr/ 몇일전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날 몸도 별로 좋지 않았고... 게다가 다음날 클라이언트에게 보여줄 시안작업도 마무리 못한 상황이었지만... 나는 비가와도 눈이와도 영화보러 간다...는 심정으로 를 보러 갔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일단 캐스팅... 조쉬 하트넷, 이병헌, 기무라 타쿠야!! 그린파파야향기, 시클로의 트란 안 홍 감독... 그리고 그와 함께 영화를 해오다 아내가 된 배우 트란 누 엔케... 이 영화를 보기도 전에 흥행예감지수는 90%에 육박했을정도였지요...;;; 그런데... 만고진리의.. 더보기
디스트릭트9, 당신은 외계 이방인과 함께 살 준비가 되셨습니까? 제목: 디스트릭트 9 원작: Rough Draft Movie - Alive in Joburg(2005, by 닐 블롬캠프) 감독: 닐 블롬캠프 배우: 샬토 코플리, 제이슨 코프, 바네사 헤이우드, 데이빗 제임스 개봉: 2009년 10월 15일 링크: http://www.district9.co.kr/ 저는 정말이지 이런류의 영화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냉정하게 호들갑스럽지 않게 리뷰를 하고 싶습니다만... 글쎄요...^^;;; 먼저, 이 영화는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익히 알려진 영화이기도 하지만... '피터 잭슨'이라는 브랜드(?)로 한몫 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닐 블롬캠프 라는 (그야말로 외계인같은) 신인감독에 열광하게 될것이 분명합니다!! 알고보니, 이.. 더보기
정승필 실종사건, 웃음도 실종! 제목: 정승필 실종사건 감독: 강석범 배우: 이범수, 김민선, 손창민, 김뢰하, 이한위, 김광규, 故장자연 개봉: 2009년 10월 08일 홈피: http://www.whereisjsp.co.kr/ 지난주 월요일에 시사회에 다녀왔는데...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지난 8월에 열렸던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에서 폐막작으로 이 선정되었었는데요... 이때는 아쉽게도 볼기회를 놓쳤었는데... 이번에 보게되었네요... 오래만에 코미디영화에 복귀(?)한 이범수가 처음(?)으로 멀쩡한 500억대 자산관리사로 변신했다기에 더욱 기대한 영화였습니다.... 사실 이 영화가 개봉하기까지 좀 뜸이 들대로 들었던 차여서... 기대심리는 좀 누그러들긴 했더랬지만요...;;; 무대인사때... 강석범 감독, 손창민, 김뢰.. 더보기
써로게이트, 로봇도 대리운전 되나요? 제목: 써로게이트 감독: 조나단 모스토우 배우: 브루스 윌리스, 라다 미첼, 빙 레임즈, 로사문드 파이크, 제임스 크롬웰 개봉: 2009년 10월 01일 홈피: http://www.surrogates.co.kr/ 브루스 윌리스 영화는 언제나(?) 기대하게 되는 영화중 하나로 꼽게 되는데요... 주조연 할것 없이 다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역시 형사가 제격인 배우이기도 하죠^^; 이번 영화 에서도 역시 형사로 등장합니다. 그런데... 이번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장발(?)의 브루스 윌리스를 보실 수 있겠습니다. 아마도 '블루문 특급' 이후로 처음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 영화의 내용은 공교롭게도 이전에 포스팅했던 제라드 버틀러의 게이머 ==> 게이머, 내 뇌에 조종장치? 와 사뭇 비슷합니.. 더보기
게이머, 내 뇌에 조종장치? 제목: 게이머 감독: 마크 네벨딘,브라이언 테일러 배우: 제라드 버틀러, 마이클 C. 홀, 엠버 발레타, 로건 레먼, 앨리슨 로만 개봉: 2009년 10월 01일 홈피: http://www.gamer2009.co.kr/ 이 영화는 영화제목에서 느끼지는대로... 바로 게임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일명 '슬레이어즈'라는 FPS게임 속에서는 사형수가 실제로 전투를 하는 캐릭터로 전락되고, 게이머는 바로 그 캐릭터를 조종하여 게임을 즐기게 됩니다. 게임속에서 펼쳐지는 총격전은 죄수들에겐 실제상황이지만... 게이머들에겐 그저 게임일 뿐입니다. 현실의 나는 10대소년에 불과하지만... 게임속에서는... 아니 온라인 세계에서는 불멸의 영웅이 되는 것입니다. 얼핏 보기에도 몸무게가 200kg는 충분도 되고도 남을 남.. 더보기
러블리 조안, 헬로우 마이 러브 제목: 헬로우 마이 러브 감독: 김아론 배우: 조안, 민석, 류상욱, 김민교 개봉: 2009년 10월 08일 홈피: http://blog.naver.com/hellomylove_/ 지난 전주영화제때부터 암암리에 입소문이 났다던 헬로우 마이러브...! 무대인사때 김아론 감독이 "적은 예산으로 힘들게 촬영했고... 개봉하기까지의 여정도 힘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는데... CJ에서 배급을 맡아서 그런지 시사회장 분위기는 호의적인 편인거 같더군요... 참석한 언론사나 매체사들을 봐도 빵빵(?)했구요... 차기작은 좀 넉넉한 예산으로 찍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김아론 감독, 김민교, 민석, 류상욱, 조안씨가 참석했는데... 영화관람도 객석에 함께 앉아 관람을 했습니다. 킹콩을 들다에서 역도선수역을 잘 소화.. 더보기
사랑하기에 좋은 때가 있을까요? 호우시절... 제목: 호우시절(好雨時節) 감독: 허진호 배우: 정우성, 고원원, 김상호 개봉: 2009년 10월 08일 홈피: http://www.goodrain2009.co.kr/ 오랜만에 허진호감독의 영화를 보게되어 기대를 품고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영화시작전에 허진호 감독, 고원원, 정우성, 김상호씨의 무대인사가 있었습니다. 크랭크업한 후로 연락들을 안하고 지내셨는지... 소원해진만큼 거리감 있게 서 계신듯 느껴지네요...ㅋ; 허진호 감독은... 일상적이고 통속적인 이야기들을 디테일하고 사실적으로 참 잘 그려내는 감독이죠... 관심있게 보지 않으면 흘려보낼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지루하고 시시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게다가...영화의 끝은 웬지 모를 아쉬움과 여운이 가득하죠...;; 그런데... 이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