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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공작산방을 아시나요? 지난 이야기, 발도 못담그고 온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ㅜㅜ;(http://sohocafe.tistory.com/108)에 이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원래 일정은 8월13,14일 비발디파크에 머물고 오후에 춘천으로가 춘천인형극제에 참관하거나 홍천근처에서 놀다가는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친구 중 한명이 이곳저곳 놀만한 곳을 검색하다가 홍천의 한 펜션을 알게 되었는데 멋진 계곡도 있고하니 그곳에서 하루 더 놀다가자고 제안을 하더군요... 저야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그래서 무조건 좋다고 했죠...^^; 그래서, 친구가 이곳 펜션에 전화를 했더니... 어떻게 연락처를 알았냐고 묻더라는군요... 0,.0? 인터넷 보고 전화했다고 다소 황당해하며 대답하니... 계속 이상한듯이 몇번을 묻더니 일단 방은 있다고 그러더라군요.. 더보기
발도 못담그고 온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ㅜㅜ; 사실... 원래 휴가계획은 지난주(8월10~14일)였습니다... 친구들모임이 1박2일(13,14일)동안 비발디파크에서 예정되었었거든요... 근데... 저희가족과 함께 보내기 위해 한주 앞당겨 안면도로 다녀오게 된거였습니다...==> http://sohocafe.tistory.com/104 그래서, 지난주 친구들모임을 안가려고 했는데... 모임한번 빠지면... 또 언제볼지도 모르고... 그러다보니 몇년동안 얼굴 못본 친구들도있고 해서... 좀 무리해서라도 가게되었습니다. 거의 다 모인다고 협박아닌 협박을 당하기도 했지만... 당일날엔 겨우 두친구 가정만 모인다고 하니 더더욱 빠지면 안될거 같더라구요...;; 암튼, 13일 목요일 오후까지 잽싸게 일들을 끝내고... 홍천으로 출발하게 되었죠... 사실 저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