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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입고,먹고,가보니

[아미치0.3체험기] 하루 모발의 건강 육모치수 0.3mm를 경험하다 #4



지난 10월 06일에 아미치0.3 구리점에서 세번째 두피관리를 받았습니다.

지난 두번째 두피관리후 뜻밖에 홈케어 선물을 받았었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집에서도 관리를 할수 있었습니다.



1. 클리닉 샴푸  2. 스페셜 토닉  3. 건강보조식품


 



매일 저녁 자기전에 클리닉 샴푸로 거품을 충분히 만들어 두피에 골고루 발라 10여분정도 방치합니다.
깨끗하게 세척한후 드라이어 찬바람을 이용해 완전히 건조시켜줍니다.
스페셜 토닉으로 탈모가 많이 진행된 부분을 위주로 두피에 직접적으로 촉촉하게 뿌려줍니다.
아침저녁으로 2알씩 하루 4알씩 두피에 좋은 영양성분이 가득한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홈케어 제품을 이용해야만 관리가 되는건 아니구요^^;;
반신욕이나 족욕을 해주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이것은 건강에도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외에 두피까지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 탈모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걸 잘 못하고 있네요...;;
제가 어깨가 많이 뭉쳐있어서 두피까지의 혈액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에 탈모의 원인중 하나가 되는거라고 하더라구요...ㅜㅜ;


자, 그럼 여기서 탈모의 메커니즘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자료출처: http://www.guriamici.co.kr/txt/expert_mechanism.html

위와같은 탈모메커니즘은 탈모가 생긴 사람들의 공통된 현상과 특징들을 구분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인체의 내적, 외적으로 탈모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들을 알아본 뒤, 이런 요인들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들을 조사하여, 탈모로 진행되는 과정들을 순서적으로 열거함으로써 생활습관과 체질 등으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파악하는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탈모는 1+1=2 와 같은 딱 맞춘 답이 없습니다. 사람마다 식습관, 환경, 체질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치료를 해주어도 나타나는 결과는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탈모메커니즘을 통해 탈모가 될 수 있는 근본적인 원인들을 파악하여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중략...


제가 포스팅하고 있는 아미치0.3 구리점 체험기를 보시고 머리가 많이 빠지고 있어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던데요...
식습관이나 환경등의 원인으로 자신도 모르게 탈모가 진행되고 있을지 모르니 진지하게 체크를 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0~30세대, 탈모의 주요원인은 두피트러블!
20대는 왕성한 신진대사에 따른 호르몬의 영향으로 지성두피가 많고, 지성체질로 인한 지루성두피염, 비강진 등 두피트러블로 인한 탈모가 많아지는 시기. 환경의 변화 즉 군입대, 결혼, 직장 등의 원인으로 현대인적인 스트레스가 증가해 탈모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성적인 외모에도 관심이 증대돼 지나친 탈, 염색, 펌, 스타일링제의 무분별한 사용 등 문명적의 공해, 산업발달로 인한 대기의 공해, 작업환경의 오염 등이 주요 탈모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30대에는 두피 내에 콜라겐이나 탄력섬유의 양이 감소하고 불규칙한 배열로 저항력이 감소하여 두피 감염증으로 인한 두피트러블과 무분별한 약물, 영양제의 사용으로 자가면역의 발생으로 인한 탈모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활성산소로 인한 모낭의 Free radical 증가로 노화가 촉진되고, 모낭의 신진대사가 저해되어 휴지기모발의 탈락이 증가됨으로써 탈모가 가속화 된다.


이러한 20, 30대 탈모환자들은 각 상태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한 후, 두피 클렌징을 통한 두피 노폐물을 제거한다. 또한 적절한 보습효과를 유지하여 건강한 두피로 만들어 주며, 식생활개선, 여가의 조절, 환경의 카운셀링을 통해 모발의 손상원인을 제거해 건강한 모발로 가꿀 수 있도록 해준다.


저도 사실 머리가 많이 빠지기 시작한걸 인식한게 7,8년쯤전이었습니다만, 그저 샴푸하나 좀 비싼걸로 바꾼정도였습니다.
근데... 사실 시중에 나와있는 샴푸들은 대부분 두피가 아닌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정도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은 될수 없다고 합니다. 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을 찾아서 그에 맞는 적절한 관리를 해주어야만 효과적인 탈모예방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 아미치에 방문하여 작성한 상담카드를 통해서 탈모원인을 진단하였고 그에 맞는 케어프로그램을 받게 된것인데요
저는 휴지기탈모가 많이 진행되고 있어 휴지기탈모케어프로그램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날 방문하면서 원장님께 인사를 드리는데... 갑자기 빨리와서 이것좀 보시라고... 그러셔서 원장실로 들어가 봤습니다.
제게 보여주신 것은 바로...

모.낭.충!!







요게 바로 트리콜로지스트 김선영 원장님이 제게 반갑게 소개시켜주신... 모낭충입니다.
어찌나 해맑게 웃으시면 좋아라 하시던지...;;;

"이거 혹시 원장님께서 키우시는 애완모낭충 아니에요-,.-?"
"에이... 절대 아니죠... 어떻게 생긴건지 보여드리려구요...^^"

요거 제 머리에서 나온게 절대 아니라는거 분명히 밝혀드리는 바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요런게 모든 사람에게 있답니다. 케라틴성분으로 되어 있어 눈에 안보일뿐;;
물론 모낭충이 무조건 탈모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구요... 일정수 이상의 모낭충이 존재했을 경우에 원인이 될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첫방문때 검사할때 다행히 저는 모낭충이 발결되지 않았었는데요...
그와 같은 방법으로 채집했을때 모낭충이 발견된다면 심각해지는거죠...!


 

제가 이번 포스팅에서는 체험위주의 내용보다는 탈모와 관련된 정보들을 위주로 다뤄봤습니다.
두피관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탈모의 원인에 대한 인식을 하루라도 더 늦기 전에 체크해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머리는 원래 휴지기를 통해 빠지게 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머리숱이 많은 사람은 당연히 빠지는 양도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원인이 있었음에도 그것을 모르고 방치해버리게 된다면...
다시 머리카락이 자라나야 할 모공이 닫히게 될수도 있고... 그것이 바로 탈모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저역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오래전부터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었음에도 그저 샴푸나 바꿔보고 파마나 염색을 안하면 되겠지 싶었었는데... 알고보니 두피까지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탈모가 많이 진행되고 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만약 진작 알았더라면... 지금보다는 머리숱이 더 많았었을 텐데 말이죠...;;

이제와서 이렇게 두피관리를 한들... 현재의 머리숱을 지키는것 이상은 힘들겁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제라도 알았으니 망정이지... 이런 기회마저 없었더라면... ㅎㄷㄷ;;;

제가 두번째 방문기때도 말씀드렸었지만... ==> http://sohocafe.tistory.com/153
자신의 얼굴만 셀카를 찍지 마시고... 머리 윗부분과 뒤통수쪽을 45도 각도로 한번 찍어보시지요...!


암튼,
무엇이든 있을때 지키자구요!! 잃고 나서는 후회밖에 남는게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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