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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입고,먹고,가보니

카메라, 노트북 동시만족 배낭 KATA LPS-215



제가 대중교통을 이용한지 이제 2년여가 되어가는데요...
자가용으로 다닐때는 잘 몰랐는데... 가방을 메고 다니다 보니 언제부턴가 어깨도 아파고 가끔 카메라를 챙겨야할때는
정말 번거롭기 그지없었습니다....;

그래서 가방을 하나 장만해야겠다 싶어서 알아보다 보니... 카메라와 노트북을 동시에 넣고 다닐수 있는게 있더군요!!

바로, KATA LPS-215 입니다.




노트북을 넣고 다닐수 있는 배낭을 많이 있지만... 거기에 카메라까지... 특히 DSLR 을 넣고 다닐수 있는게 있다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요놈 말고 같은회사 제품인 DR-466i 도 있었습니다만... 디자인면에서 요놈이 더 끌리더라구요^^




KATA만의 독특한 충격방지 TST RIB 구조... 마치 척추모양같기도 하고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충격방지도 되지만... 가방의 형태를 잡아주는 기능도 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2중 수납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안쪽에 노트북모양으로 된 Yelloop 내벽을 젖히면 노트북을 수납할수 있는
공간이 나타나며 양쪽으로 푹신한 내피로 잘 보호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각종 악세사리나 필기도구 등 잡다한것들을 충분히 수납할수 있는 수납공간들도 맘에 쏙 듭니다!!



짜잔...!
바로 이 부분이 DSLR카메라를 넣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마운트된 상태로 들어가면 더 좋겠지만... <== 이부분이 좀 아쉽..;
양쪽 하단 사이드에 각각 넣을 수 있습니다.
중간에 분리벽을 제거할수도 있어서...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안쪽에서도 지퍼를 분리하면 연결할수도 있는데요...
중요한 것은 안쪽 내용물의 무게로 하단부에 특별히 영향을 주지 않는 다는것입니다.
하단부 수납공간이 비어 있어도 찌그러들거나 하지 않더라구요...




롤리는 별매이지만... 나중에 롤리와 결합해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등부분은 폭신폭신한 소재로 두툼한게 오래동안 메고 다녀도 참 편하더군요...!




가장 맘에 들었던건 바로... 사이즈...!!
이 모든게 수납되고도... 가로 사이즈가 15cm !!
참 슬림하죠^^




착용샷입니다...!
(추가) 아, 사실 이 포스팅은 3월에 준비했던 것인데...
내용물 수납샷과 정장차림 착용샷을 넣어야지 하고 잠시 보류해둔걸... 지금까지 깜박하고 있었네요...;;;



비가 올때는 이렇게 방수커버로 씌울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3개월정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현재 넣고 다니는 노트북이 맥북인데... 2kg 좀 넘는 무게라서 무거운편인데...
같이 일하시는 분들도 손으로 들어본 무게보다 메는 무게가 훨씬 가볍게 느껴진다고 할정도로 강추 아이템입니다!!

노트북과 DSLR 카메라 수납을 위한 가방을 찾고 계시다면...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KATA LPS-215 는 어떠신지요^^?

지금은 많이 싸졌네요... ==> 11번가 최저가, 옥션최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