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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입고,먹고,가보니

월드IT쇼 2010(WIS2010) 개막



월드IT쇼 2009에 참관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 http://sohocafe.tistory.com/73
어느덧 WIS2010(World IT Show 2010) 이 개막했습니다!

이번 월드IT쇼 2010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늘(5월 25일)부터 28일(금)까지 열리게 되는데요...
오늘은 일단 가볍게 쭉 둘러보기만 하고 왔습니다.


월드IT쇼 보러 고고씽~



사전등록을 하신분들은 행사장 입구에 있는 사전등록부스에서 확인절차후 무료로 입장가능하십니다만 현재 사전등록은 마감된 상태라서 온라인등록을 못하신 분들은 현장등록을 통해서 입장하실수 있겠습니다. 단 입장료는 5,000원입니다.

그리고 27일까지는 Business Day라서 일반인들(고등학생이하)의 입장이 제한될수 있다고 하구요 28일에는 제한없이 입장가능하다고 합니다.


Feel IT See the Next...?

저는 일단 가장 관심사인 3층 C홀로 향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것은...
SKT, KT, LGT 이통사들의 스마트폰 부스들과 삼성과 LG의 3D LED TV 부스들였습니다.





크게보면 스마트폰과 3D영상의 각축전이라고 하겠습니다. 3D는 지난 WIS2009에서도 화두가 되었는데요...
지난해에는 안경없이 3D를 체험할수 있는 디스플레이도 있어서 올해는 얼마나 더 진화되었을지 궁금했는데...
아쉽게도 무안경 3D는 찾아볼 수가 없더군요...

스마트폰


가장 최근에 출시된 안드로이드폰 삼성 갤럭시A 를 터치해봤습니다.
역시 소문대로 터치감은 아이폰보다 가볍고 부드러웠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안드로이드폰들의 단점이랄까... 스크롤시 딕딕 끊기는 느낌은 갤럭시 A에서도 마찬가지더군요...
아무래도 안드로이드 자체 브라우저의 문제인듯 한데요... 안드로이드 2.2에서 좀 향상될거라고 하니 두고봐야죠...

아참...!
원래 27일 갤러시S 시연회가 예정되었었는데 갑자기 취소되어 정말 아쉽네요...!



이번엔 LG 옵티머스Q(Optimus Q)...
쿼티키가 있음에도 생각보다 두껍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구요... 제가 젤 관심있는 부분은 Air Sync 와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능이었는데... 체험해 볼수가 없더군요... 제가 못찾은건지...;;
터치감은 글쎄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만졌던 탓인지 반응이 좀 느린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옵티머스Z(Optimus Z) 도 만져봤는데...
어라... 브라우저 주소입력 자판에 .(dot) 이 안보이네요... 숫자키로 바꿔서 입력해야 하다니... 배려가 좀 부족...;;


 

그외에 블랙베리 BOLD9700, 모토로라 XT800, HTC 디자이어를 살펴봤는데요...
블랙베리는 다소 익숙하지 않아서... 모토로라는 모토로이보단 나아진거 같았고... HTC 디자이어는 그립감이 역시 생각만큼 좋았고... 디자인도 맘에 들었습니다...!




작년엔 넷북과 노트북 경쟁도 치열했던거 같은데... 이번엔 엑스노트만 눈에 띠더군요...


3D/LED TV



얼마전에 엑스캔버스 42LE5500 를 구매했습니다 ==> 조만간 올려볼께요...
처음엔 LCD를 사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결국 눈만 높아져서 LED 로 마음먹고... LE7500 까지 눈독을 들였지만...
결국 LE5500으로 샀더랬죠... 근데... 여기가서 보니... 역시 차이가 나는군요... 어떡해 어떡해 괜히봤어... 괜히봤어...;;




나중엔 3D TV를 살까도 생각했더랬지만...
아직은 컨텐츠도 그렇고 아이들과 안경쓰고 보기도 그렇고... 아직까진 시기상조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3D 프로젝터를 보니 역시 화면이 크니 입체감도 훨씬 낫더군요... 화질은 좀 떨어지지만...


그외 둘러보기...





월드IT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http://www.worlditshow.co.kr 로 가보시구요!
내일도 시간되면, 또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