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고,입고,먹고,가보니

꿈에 그리던 아이폰4 개봉기



아, 드디어...
아이폰4를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개통접수를 하고도 오후 5시가 되어서야 받을 수 있었네요...;;

일단... 오늘중으로(오후8시) 문제가 발견되면 즉각 교품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테스트 해봤는데...
다행히...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휴~
접수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오늘 하루 교품율이 생각보다 많았다고 하더라구요...헐;
제가 사는 물건들은 꼭 한번 교체를 하게 되는 불운을 타고 난 사람중에 한사람인데... 웬일인지... 살짝 불안하기도 하네요...;


자, 어디 한번 박스를 개봉해볼까요...^^



마이크로유심카드를 삽입하느라... 이미 헌것같이 지문자국이 장난이 아니네요...;;




역시나 패키지는 심플하면서도 사람을 참 설레게 합니다...!
구성품은 아이폰4 본체, 충전잭, 이어폰, 충전플러그...!



그동안 쓰던...(그러고 보니 아이팟개봉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 꿈에 그리던 아이팟터치 개봉기 )
아이폰4가 아이팟보단 살짝 길쭉하지만 가로사이즈는 살짝 홀쭉하군요...

그런데... 무게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깜딱 놀랐네요...!
원래 쓰던 핸폰과 무게를 가늠해보니...비슷한것 같습니다만... 곧 익숙해 지겠죠...;



이러저리 뜯어 보고 있노라니...
정말 흐믓하네요...^^;




자, 그리고...
문제의 그 데스그립...!
실제로 손으로 꼭 쥐고 있으니까 안테나 한칸이 줄더군요... 그러나 이렇게 통화를 하는건 아니니까...^^;




그리고...
모두가 극찬을 아끼지 않는 레티나 디스플레이... 와... 정말 깨알같은 글씨도 눈에 들어올 정도로 정말 선명하더군요!!

훌훌... 이제 좀더 꼼꼼하게 체크해 보고...
핸드폰 정보 등등 옮기는 일만 남았네요...

아참, 여기서 한가지 팁을 말씀드리면...
아이폰4의 주요5가지 센서를 체크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참고하세요!



device sensor checker  라는 어플인데요... 무료니까 바로 다운받아서 설치하시고 하나씩 테스트를 해보세요!
앱스토어에서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그리고...
화소불량은 flashlight 라는 후레쉬기능의 어플인데요... 화면의 색깔을 바꿔가면서 . 이 보이는지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저는 다행이 이런 테스트에서 모두 통과했네요...

아참, 그리고 다른 분을 보니 갑자기 아이폰이 뜨거워지는 현상이 있어서 바꾸러 오셨던데... 이 부분도 꼭 확인해봐야겠네요...
그리고 교품은 꼭 당일 저녁8시까지만 가능하니까 착오없으시길 바라구요!!

이웃님들...
추석연휴 모두모두 잊지못할 추억이 되실만큼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