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짜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웃기는 짬봉을 아시나요? 점심때마다 "뭘 먹지...?" 하는 고민을 안해 보신분 없을 겁니다^^ 저는 그런 고민을 하기 싫어서 한메뉴를 몇달동안 먹은 적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질리도록 먹죠...; 물론 맛없는 집은 아예 근처도 안갑니다만... 한번 꽂힌 곳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계속 고정으로 가서 같은 메뉴를 시킵니다. 사실은... 전 그리 쉽게 질려하는 편은 아닙니다... 어려서부터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하셨기 때문에 어머니께서 음식을 하실때면 항상 많은 양을 하셨고... 그래서 질리도록 먹어도 그게 질리는 것인지도 모르고 먹었던게 아마 익숙해진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워낙 어머니 손맛이 좋은 것도 있었지만, 아버지를 닮아 좋은 식성을 타고난 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암튼, 최근에는(아마 지난 10월경쯤부터) 해물순두부를 계속 먹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