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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팝콘 그리고 영화

5는 묵음인 드림5업!!




제목: 드림업(Bandslam)
감독: 토드 그라프
배우: 바네사 허진스, 앨리슨 미칼카, 갤런 코넬, 리사 쿠드로, 데이빗 보위
개봉: 2009년 9월 3일
홈피: http://www.dreamup2009.co.kr/



어제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클라이언트 만나고 시간이 어중간해서 가지말까 했는데... 어느순간 발길은 이곳으로 가고 있더군요...;;

사실, 기존에 이 영화와 비슷한 영화들도 많았고... 해서... 별기대를 안했는데....

WOW!
아주 신나고 유쾌한 영화였습니다!!
예전에 이준익 감독의 <즐거운 인생> 볼때도 그랬는데... 저도 밴드결성하고 싶은 충동이 막 일어나더군요...^^;;

지금 생각해 보니...
역시 음악관련 영화들은 일단 반은 먹고 들어가는거 같네요... 음악이 좋으니...


영화 <드림업>을 보면서 드는 단상들...

- 갤런 코넬... 웬지... 샤이아 라보프 냄새가 나네... 요즘 이런 캐릭터가 대세인가?
- 앨리슨 미칼카... 보컬 정말 좋네... ==> 알고보니 싱어송 라이터!!
- 바네사 허진스... 여러모로 매력있네...!!
- 하이틴 코믹물같은 스토리전개... 그래도 재미 있네...^^;
- 밴드매니저의 주요역할이 이런거였나? 강마에가 따로없네...
- 밴드멤버에 동양인이 두명씩이나...? 한국인일까? 일본인인가? ==> 알고 보니 둘다 한국인!
- 나도 밴드 결성해 보고 싶다...!! 나도 밴드 결성해 보고 싶다...!! 나도 밴드 결성해 보고 싶다...!!
- 영화가 끝나도... 입가에 머금은 미소가 가시질 않네...^___________^;
- 방학임에도 열공하느라 지친 청춘들이여... 가서 드림업 보고, 화끈하게 기분업!!


오랜만에 청춘영화를 봐서 그런지...
유쾌하고 신나네요... 심지어 롹음악!!!
추천해도 욕먹지는 않을것 같은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