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블로그를 통해서 받게 된건데요...
사실은 요런게 와야되지만... 공급업체의 내부사정으로 인해 행거를 받게 되었습니다.
(솔직한 심정은 수건걸이겸 건조대로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수건걸이가 왔으면 더 좋았으련만...;;)
퇴근길에 경비실에 맡겨진 요 행거를 가져오자마자... 얘들이 또 신이 났습니다^^;
벌써부터 택배에 맛들이면 안되는건데... -,.-;;;
어떤 행거일까 궁금했는데... 이케아 JALL 스틸행거로군요.
이케아의 제품답게 심플한 디자인이다 보니 구성품도 상당히 간단하죠^^?
설명서가 사실 필요없을 정도로 간단하게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성연이도 쉽사리 할수 있을정도에요...
다만... 나사를 조이는 건 힘센 어른의 몫이죠...!!
짜잔!!
순식간에 완성입니다...
그런데...
바닥부분이 약간 아귀가 맞지 않아 상단부를 조립할때 나사가 잘 조여지지 않아 애먹었습니다;;;
자, 이제 무엇을 걸어볼까... 하다가...
이불도 널어 보고... 옷방으로 가서 옷들을 걸어보기도 하면서 사진을 찍어 봤는데...
웬지... 이번 리뷰는 좀 심심하다 싶었습니다...
옷을 몇벌이나 걸수 있을까 최대한 많이 걸어놓고 찍어볼까...? 하고 생각하는 찰라...
그렇지않아도...
틈틈히 여름옷을 정리하던 아내가...
"이참에 옷방정리한번 하자!" 고...;;;
그래서 결국...
옷방을 정리해야했습니다... 끙;;
어쨌든 기존보다 좀더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이네요...
기존 행거가 좀 더 크고 2단으로 되어 있어서 이케아 JALL 행거보다는 많이 걸어둘 수 있었지만...
한쪽 벽을 어둡게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참에 안입는 옷들을 박스에 넣고 하다보니...
요걸로 깔끔하게 해결이 되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옷들을 걸어놓을 수 있었네요...!
이케아의 장점은 참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이고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첨엔 좀 단순해서 그냥 큰 이불 빨래말릴때 쓰려고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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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1)
조립 후에 보시면 약간 비스듬하게 기울어져 있는데...
이것은 행거에 옷을 걸었을때 넘어지지 않도록 고안된 기울기이므로 억지로 펴지는 마세요^^;;
아내가 에이 이거 좀 휘었네... 하길래... 저도 첨엔 어라 정말 그러네... 했지만...
옷을 걸다보니... 아하! 다 이유가 있었구나 하고 깨달았네요...^^;;
덧2)
오랜만에 레뷰메인에 올랐네요...^^ 여러분 감사해요!! 아직 레뷰를 모르시는 분들은 레뷰로 고고씽~
덧3) 위드블로그에서 우수글로 선정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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