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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팝콘 그리고 영화

펠햄 123

 

감독: 토니 스콧
배우: 덴젤 워싱턴, 존 트라볼타, 존 터투로, 제임스 갠돌피니


이 영화는 세번째 리메이크 작이라고 한다.
그래서 내심 기대를 했는데... 쩝' 새로울게 없는 영화였던거 같다;;;

토니 스콧, 덴젤 워싱턴, 존 트라볼타... 정말 멋진 궁합인데...


이 영화를 보면서 드는 단상들...

- 초반.. 오~ 흥미진진... 나름 긴장감...
- 중반.. 음...
- 후반.. 헐~
- 라이더(존 트라볼타)에 낚여(?) 고백하게 된 가버(덴젤 워싱턴)... 웃기면서 슬프네... 이 영화의 명장면!!
- 영화속 경찰들은 왜이리 바보들인지... 가만 생각해보니... 현실과도 별반 다르지 않다는...
- 어휴... 헬기로 나르지... 엇... 찌찌뽕! 
- 덴젤 워싱턴... 배역에 맞게 100kg 몸집을 불리느라 콜라와 햄버거만 먹었다던데... 잘 뛰네... 총든 모습 익숙해보여...
- 존 트라볼타... 싸이톨로지 신자라서 그런가... 그토록 빈틈없던 사람이... 마지막에 왜...
- 덴젤 워싱턴 '난 우연히 말려든 것 뿐이야...'
   존 트라볼타 '1분에 한명씩 죽이겠다'
   사상 최악의 지하철 테러가 터진다... 아~ 식상하다...


액션 영화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