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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입고,먹고,가보니

일마지오 대전둔산점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VJ특공대에서 방영될때 보고는 꼭 가봐야지 했던... 일마지오(IL MAZZIO)에 다녀왔습니다. 방송을 탄 탓인지... 대기줄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대략 50여분을 기다린후에야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애피타이져로 빵이 바로 나오더군요... 갓구운듯 따뜻하고 괜찮더군요... 그리고 동생네가 여러번 다녀오며 받았다던 샐러드 쿠폰을 이용해서 샐러드도 함께 먹었는데 샐러드도 훌륭했습니다. 스파게티를 주문해야만 피자가 무한리필된다기에... 모두들 스파게티를 제각각 주문했습니다 저는 주로 크림소스나 토마토소스를 곁들인 스파게티를 주로 먹었는데... 이날은 올리브오일 봉골레를 주문해봤습니다... 제나름의... 도저~언이었습니다...^^;; 아참, 이날 디카를 집에 두고 오는 바람에.. 더보기
꿈에 그리던 아이폰4 개봉기 아, 드디어... 아이폰4를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개통접수를 하고도 오후 5시가 되어서야 받을 수 있었네요...;; 일단... 오늘중으로(오후8시) 문제가 발견되면 즉각 교품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테스트 해봤는데... 다행히...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휴~ 접수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오늘 하루 교품율이 생각보다 많았다고 하더라구요...헐; 제가 사는 물건들은 꼭 한번 교체를 하게 되는 불운을 타고 난 사람중에 한사람인데... 웬일인지... 살짝 불안하기도 하네요...; 자, 어디 한번 박스를 개봉해볼까요...^^ 마이크로유심카드를 삽입하느라... 이미 헌것같이 지문자국이 장난이 아니네요...;; 역시나 패키지는 심플하면서도 사람을 참 설레게 합니다...! 구성품은 아이폰4.. 더보기
맥북에 발을 달자~ 노트북을 쓰시는 분들의 공통된 고민중 하나는 바로 발열일겁니다. 제가 쓰고 있는 맥북(MC207KH/A)도 열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쿨러를 이것저것 살펴보던중... 발견하게 된 쿨핏(Cool Feet)...! 첨엔 에게... 이걸로 발열을 줄일 수 있을까 정말 믿을 수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비슷하게 지우개 등으로 노트북 밑에 공간을 만들어 주니... 정말 거짓말처럼 발열이 줄어든다는걸 알았습니다. 마치... 캐스트어웨이에서 톰이... 불을 붙이는 법을 깨닫게 되는 순간과 진배없었습니다...ㅋㅋ; 그래서... 그냥 그렇게 쓰려다가... 맥북이가 웬지 불쌍(?)해서... 하나 장만해줬습니다... [GS SHOP, 옥션] 구성품은 참 단촐하죠...^^; 톨핏(Tall Feet) 2개, 숏핏(.. 더보기
2010년 시우리 반디맞이 축제에 다녀왔어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시우리 반디맞이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 2009/09/08 - [쓰고,입고,먹고,가보니] - 반딧불이 보러 공동묘지에? 지난해 보다는 체험코너가 많이 마련되었고... 미리 신청을 받아 입장을 시켜서 그런지 좀더 안정된 모습이었던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올까바 조금 서둘러 2시 30분쯤 도착했더니 생각보다 한산하더라구요... 한창 준비중이더군요... 작년엔 색소폰연주(?) 공연이 다소 행사와 맞지 않아 그냥 왔었는데... 이번엔 마당놀이 형태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공연이었습니다. 그런데... 반갑게도 제 고향인 대전에 있는 마당극패 우금치에서 오셨더군요... 그런데... 이번에 행사장 한쪽에 벼룩시장이 마련되어 쓰던 물건들을 팔거나 살수 있도록 했었는데요... 저희는 아내.. 더보기
맥북 MC207KH/A 개봉기 어찌하다보니 너무 늦어버린 개봉기네요...^^; 그동안 잘 쓰고 있으면서 문득문득 얼른 올려야지하는데 하면서도 촬영사진들을 어디에 뒀었는지 찾는게 귀찮아서... 미뤄두고 있었는데... 우연히 찾게되어 이제서야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사실... 요즘 프로젝트 때문에 정신이 없는데... 너무 방치해둔것 같아서 팔을 걷어붙였네요...! 사실은 건대 프리스비에서 여러번 쪼물딱 거렸었는데... 결국은 쇼핑몰에서 구매를 했네요...^^; 마침 12개월 할부에 5%청구할인으로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었네요... 아... 너무 오랜만에 올리려니... 개봉할때의 그 느낌이 잘 살지 않네요...;; 하지만... 역시 애플 제품을 개봉하는 재미는 정말 남달랐던 기억만큼은 생생하네요...! 심플하면서도 '나 이런 제.. 더보기
용추계곡을 가신다면 연인산 탐방안내소를 추천해드립니다... 자라섬오토캠핑장에서 체크아웃한 후에 원래 일정은 아이리스 세트장과 이화원으로 가는 것이었는데요... 오전부터 시작된 폭염때문에 캠핑장에서 가까운 용추계곡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비가 자주 온 탓인지 물이 많이 불어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하지 않은데다가... 원래 깊기도 하다더군요... 무엇보다 자리를 잡을 만한 곳이 전혀 없더군요... 오전 11시 조금 넘었는데 말이죠...;; 일찍가더라도 정말 좋은 자리는 다 자리세를 내야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되돌아 내려오다보니... 연인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입구쪽 다리 밑이 괜찮아 보여서 이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서 상류쪽보다 오히려 좋더군요... 상류쪽은 주차료로 5천원을 내야합니다. 탐방안내소가 아직 공사중.. 더보기
우리가족 첫캠핑, 자라섬오토캠핑장으로 고고씽~ 휴가 마지막 주말에 가평 자라섬오토캠핑장에서 1박2일 캠핑을 했습니다. 집에서 30~40분 정도면 가는 거리였는데... 휴가철이다보니... 거의 2시간정도 걸려가다보니 엄첨 힘들더군요...;;; 예약은 캐라반 B11 으로 했는데... 문제가 있다며 B10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최대한 간단하게 준비를 했는데요... 대부분의 식재료는 캠핑장 부근에 있는 그 유명한(?) K마트에서 장을 봤습니다... 휴가철엔 보통 바가지 씌우기 마련인데... K마트는 언제가도 비싸단 생각이 별로 안들더라구요... 세팅완료...! 비록 캐라반에서 숙식을 할거지만... 캠핑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그늘막 텐트도 설치를 했는데... 이번에 구매해서 아주 여러모로 요긴하게 써먹게 되었네요...^^; 캐라반 둘러보기 이제 캐라반으로.. 더보기
여름 휴가엔 역시 해변으로 가요~ 광안리해수욕장 휴가기간동안 처가인 부산에도 다녀왔는데요... 광안리해수욕장에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뉴스를 보니 지금은 엄청난 피서인파로 북적대던데... 저흰 좀 한적하게 다녀왔네요 처가에서 지하철로 얼마 안되는 곳이라서 자주 가는 곳이지만... 이번처럼 하루종일 놀고 오긴 첨인것 같네요... 아참, 지하철로 광안리해수욕장에 가시려면 광안역보다는 금련산역에서 하차하시는게 더 가깝습니다... 요 사실은 부산에 사시는 분들도 잘 모르실꺼에요...^^ 오전 11시쯤 도착했는데... 평일 오전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전혀 없더라구요... 첨엔 좀 섭섭했지만... 놀다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이 넓은 백사장을 맘껏 누릴수 있었으니까요...^^ 참고로... 파라솔 하루종일 5천원, 돗자리(판매) 3천원이었습니다. 아, 바다.. 더보기
소박하고 완전 시원한 계룡산 동월계곡 지난주에 휴가기간동안 본가인 대전에 몇일동안 있으면서 오랜만에 동학사 부근 계곡에 다녀왔습니다. 가까우면서도 사람이 많지 않은 곳을 생각하던 중에 이곳이 떠올랐는데요... 바로 동월계곡입니다. 한동안 입장료를 받다가 다시 무료개방했다더군요... 제가 청년시절에도 입장료는 없었고... 친구들과 가끔 불판들고 가서 고기를 궈먹기도 했던 곳이라 갑자기 오랜만에 가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위치는 대략 동학사와 계룡대로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계룡대쪽으로 가다보시면 친절하게 입구간판이 있으니 쉽게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그런데...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위치는 10여분정도 계속 정상쪽으로 올라가시다가 완만하게 이어지기 시작하는 부근이에요... 사실 젊었을때 가던곳으로 갈까 했는데 아이들이 있다보니 계곡쪽으로 내.. 더보기
가족단위 휴가를 위한 추천 워터파크, 리솜스파캐슬 올여름 휴가계획은 다들 세우셨나요? 저는 현재 휴가중인데요... 아들래미 유치원 방학이 23일부터 딱 10일간이어서 제 휴가 기간도 덩달아 맞추게 되었네요...; 암튼, 열흘간의 일정은 이미 몇주전부터 알차게(?) 세워뒀던터였는데요... 그 첫번째 일정이 바로 그 유명한 리솜스파캐슬(구 덕산스파캐슬)에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상치못한 복잡한(?) 일들때문에 결국 저희 가족만 가게 되었는데... 게다가 전국적으로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고... 리솜스파캐슬에 도착할때까지 1미터 앞도 제대로 안보일정도로 폭우가 쏟아져 '아... 우리 가족의 멋진 휴가계획이 점점 어두워져가는것인가' 싶더군요... 그래도... 비가 많이 와서 사람도 많이 없을테니... 우리들 세상이겠거니... 여긴 실내스파시설이 잘 되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