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봄나들이다운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2주전에도 서울숲으로 갔다가 바람이 너무 차서 곧바로 다시 돌아왔었는데요...

올봄엔 겨울시샘이 좀 지나치지 않았나 싶을정도로 아이들과 나들이하기엔 참 좋지 않았었던것 같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무서워서 타지못했던 긴 미끄럼틀을 혼자서 어찌나 잘타던지...
어느새 쏜살같이 다시 올라가서 타고... 타고... 또타고... 10번은 탄것 같네요...




사슴을 보러가서야 잠이 깬 딸래미...
오빠가 먹이주는걸 무서워서 멀찌감치 떨어져서 지켜보더군요... 콧물도 질질흘리고...^^;
아들래미도 장갑을 끼고나서야 먹이를 주네요...
사슴찍느라 방심한틈에 렌즈를 핥이는 테러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한강시민공원으로 이어지는 다리를 건너다 보니 엄청나게 큰 잉어(?)들에 깜짝놀랬습니다.
머걍님이 보시면 어떤 생각을 하실까 살짝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대충봐도 1m는 넘어보이더군요...!




강바람이 이젠 별로 춥지도 않고...
사슴도 보고...
신나게 뛰어다니고...

모처럼 나들이다운 나들이를 하고 왔습니다.
사실 나들이치곤 좀 힘들었어요... 한강까지 갔다오느라 너무 많이 걸어서 돌아오는 길이 좀 힘들긴 하더라구요...;;;

이제서야...
봄을 맘껏 만끽할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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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빠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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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기들이 참 이쁘네요.
    서울 뜬지 어언 1년...
    먼나라 같아요.

    2010.04.06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엎어지면 코닿을 위치에 있는데도 안가보게 되네요..으으
    날 따뜻해지면 식구들이랑 한번 산책나가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아가들의 표정이 그야말로 순진천진무구 그 자체네요 넘이뽀여^^

    2010.04.06 1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이제 정말 봄을 느낄수 있겠더라구요^^
      오늘은 다시 흐려지긴했지만요...;

      2010.04.06 10:35 신고 [ ADDR : EDIT/ DEL ]
  3. 오빠하고 자리가 바뀌어야 하는거 아닌가..ㅋㅋㅋ
    즐거운 봄나들이 따님의 미소가 너무 예뻐요

    2010.04.06 12: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오~ 서울숲에 사는 사슴들 이야기만 들었지 이렇게 볼수 있는지는 몰랐내요.. +_+

    2010.04.06 13: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요즘 날씨가 넘 좋아서 나들이 가기 참 좋죠. ㅎㅎ
    서울숲은 자전거를 타고 가끔 갑니다.
    집이 북가좌동이라 큰 맘 먹고 가야하죠. ㅋㅋ
    갈때는 쉬운데 올때 강바람이 역풍이라 고생하거든요. ㅜㅜ

    2010.04.06 16: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암튼 용돌이도 그렇고...자녀분들...인물이 정말...
    초 울트라..미남미녀라는 생각이..

    아빠공룡님도...엄청 미남???

    2010.04.06 2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ㅎㅎㅎㅎ
    전 잉어는 싫어라해여^^
    오로지 붕어만 이뻐라합니다^^

    2010.04.06 2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ㅋㅋㅋ
    미끄럼틀 타는 모습이 정말 신나라 하는것 가타요!!! 이쁘네요...

    남매가 싸우지 않고 친하게 지내나 봐여..^^
    부럽습니다..!!^^

    2010.04.07 21: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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